“귀덕 마을 이야기와 기억이 함께하는 공간”
귀덕삼촌들이야기
귀덕에서 살아가고 있는 여섯명의 삼촌들로 부터 귀덕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귀덕삼촌들의 이야기는 귀덕을 기록하는 동시에 추억하는 소중한 자료가 되었습니다.
제주시내에서 서쪽으로 25㎞지점에 위치하여 한림읍에서 제일 먼저 손님을 맞이하는 곳으로서 한림읍의 16절경중의 하나인 귀덕 석잔도 거북등대에서 바라보는 석천(石淺)예와 미역따는 해녀들의 모습, 그리고 배들이 들고나는 모습이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곳. 한라산맥이 서쪽으로 줄기를 따라 내려오다가 북쪽으로 뻗은 반도와 같은 광활한 마을인데도 산이 없고 해안가에서 중산촌까지 평탄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대부분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풍부한 어장을 기반으로 반농반어의 생활을 영위하는 곳으로서 청정해역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싱싱한 어류가 풍부한 곳으로서 찾아오는 방문객 모두가 푸른 환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입니다.